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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박지원 대권 도전설에 "대선 우회상장론…큰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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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연석회의 참석한 정동영-조배숙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왼쪽)와 조배숙 원내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상임고문·후원회장·전당대회의장 연석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9.8.26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대안정치) 소속 박지원 의원이 최근 대권 도전 의지를 시사하자 민주평화당이 16일 유감을 표했다.

박 의원은 전날 한 전남 지역지와의 인터뷰에서 "김대중 세력, 호남을 대변해 몫을 찾는 일을 해보고 싶다"며 "필요하다면 JP(김종필 전 국무총리)처럼 우리 몫을 차지하기 위해서라도 대권에 한 번 도전할까 하는 생각을 저 혼자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호남을 이대로 두는 데는 DJP(김대중·김종필) 연합에서 지혜를 받을 필요가 있다"면서 "JP는 지지율이 2∼5%밖에 되지 않았는데 DJP 연합을 통해 40%의 몫을 차지한 것을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권 도전 이야기를) 간헐적으로 얘기해왔고, 이희호 여사님이 생전 '대통령님(이 취임했을 때와 비슷한) 나이인데 이렇게 건강하니 한번 해보라'고 했다"고도 했다.

이와 관련, 평화당 조배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의원의 발언을 거론하고 "대선 우회상장론"이라며 "큰 유감이며, 이런 말씀을 드리게 된 것도 유감"이라고 비판했다.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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