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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황당함은 없었다" '천리마마트' 감독·배우들의 이유있는 자신감 (종합)[현장의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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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출연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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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이제까지 이런 황당함은 없었다."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는 tvN 새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김병철, 이동휘, 이순재, 박호산, 정혜성, 백승룡 감독이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대마그룹의 공식 유배지이자 재래 상권에도 밀리는 저품격 무사태평 천리마마트를 기사회생시키려는 엘리트 점장과 마트를 말아먹으려는 휴먼 불도저 사장이 만들어내는 사생결단 코믹 뺨타지로.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이끌어가는 재기발랄한 이야기로 연재 당시 누적 조회수 11억 뷰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김규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해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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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이동휘가 김병철 어깨 기대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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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룡 감독은 '천리마마트'만의 차별점에 대해 "웹툰 자체가 굉장히 독특한 작품이고 표현하기가 어려운 작품이었다. 이걸 드라마로 과연 옮길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다. 그 독특함이 만들어지면서 다른 드라마들과 차별점이 생기더라. 쉽지 않았다"며 "캐스팅에도 정말 심혈을 기울였다. 천리마마트 사장의 느낌으로 뽑았다. 캐릭터에 맞는 배우분들을 뽑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 싱크로율에 모두 놀랐고 저희도 만들면서 점점 만화 속의 느낌이 들었다. 배우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원작의 팬이라고 밝힌 배우들은 원작이 가지고 있는 독특하고 신선한 이야기에 매료됐다고 밝혔다. 박호산은 "원작의 팬으로서 이 작품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 드라마로 어떻게 진행이될지 궁금했다. 천리마 마트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하는 것처럼 현장에 나가는 것이 행복하고 즐겁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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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 16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tvN 새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감독 백승룡)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배우 김병철과 이동휘, 정혜성이 출연하는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DM그룹의 공식 유배지이자 재래 상권에도 밀리는 저품격 무사태평 천리마마트를 기사회생시키려는 엘리트 점장과 마트를 말아먹으려는 휴먼 불도저 사장이 만들어내는 사생결단 코믹 뺨타지 드라마다. 오는 9월 20일 금요일 밤 11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이동휘와 김병철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이동휘는 "원작을 재미있게 읽었다 감독님의 말들도 제 마음을 많이 움직였다. 감독님이 문석구 같아서 저 분을 많이 참고해서 하면 즐겁게 작품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를 전했고, 정혜성 역시 "조미란 역할과 실제 성격이 싱크로율이 높은 것 같다. 맑고 밝고 긍정적인 것, 깨방정 떠는 것 등. 보자마자 이것은 내가 재미있게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순재는 "사실 원작은 못 봤다. 우리 나이가 만화볼 나이는 아니기 때문에. 그런데 달리 생각하는 게 드라마는 물론 원작이 제시하고 있는 조건을 감안해야 겠지만 드라마만이 가지고 있는 창의력으로 보탤 수 있는 것이 많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나아가야할 기업의 철학도 드라마를 통해 제시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묵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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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 16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tvN 새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감독 백승룡)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배우 김병철과 이동휘, 정혜성이 출연하는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DM그룹의 공식 유배지이자 재래 상권에도 밀리는 저품격 무사태평 천리마마트를 기사회생시키려는 엘리트 점장과 마트를 말아먹으려는 휴먼 불도저 사장이 만들어내는 사생결단 코믹 뺨타지 드라마다. 오는 9월 20일 금요일 밤 11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이순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원작 팬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점은 '천리마마트' 속 독특한 캐릭터들과 판타지적인 이야기들이 어떻게 구현될까 하는 것. 이동휘는 그랜절에 대해 "분명히 좋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필라테스와 요가를 통해서 몸을 만들고 있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전해 폭소케 했다.

또한 백 감독은 빠야족에 대해 "천리마마트를 처음 제작한다고 했을 때 빠야족 어떻게 할거야 라는 말을 제일 많이 들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안하려고 했다. 사회적 이슈들이 심각해서 표현을 어떻게 해야하지 고민하다가 하지 말자는 이야기까지 나왔지만 웹툰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기 때문에 어떻게 구현해야 할까 고민을 거듭했다. 문제가 되지 않는 선에서 이 분들도 이 드라마에서 한 축이 되고 큰 역할을 하는 좋은 캐릭터로 변화를 시켰다. 저에게는 비밀병기 같은 느낌이다. 빠야족을 보고 시청자분들이 어떻게 느끼실 지는 모험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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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 16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tvN 새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감독 백승룡)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배우 김병철과 이동휘, 정혜성이 출연하는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DM그룹의 공식 유배지이자 재래 상권에도 밀리는 저품격 무사태평 천리마마트를 기사회생시키려는 엘리트 점장과 마트를 말아먹으려는 휴먼 불도저 사장이 만들어내는 사생결단 코믹 뺨타지 드라마다. 오는 9월 20일 금요일 밤 11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박호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이어 게임 패러디 장면 등에 대해서도 "드라마를 연출할 때 가장 큰 차별성이 그런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피하지 않았다. 그래서 매회 판타지적인 순간들이 갑자기 튀어나올 때가 있는데 그런 부분들이 저희 드라마의 색깔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배우분들이 그걸 표현해내기위해 연구와 노력을 많이 해주셨다. 시청자분들이 약간 놀라실 수도 있지만 저희만이 할 수 있는 판타지한 순간들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당부했다.

김병철 역시 "춤 추는 부분도 있고 정복동이 웹툰상의 언어로 표현하자면 미친짓이라고 표현할만한 행동들을 하기 때문에 기술적인 부분을 요구하기도 해서 그런 부분을 익히느라 많은 시간을 소요하기도 했는데 새로운 것을 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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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출연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이날 현장에는 원작을 만든 김규삼 작가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규삼 작가는 "저는 캐스팅이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감독님께 거의 다 일임했다. 정복동 사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만화와 외모가 다르다는 말씀을 하셨지만 극중 분위기를 보니까 오히려 만화보다 더 좋은 캐릭터가 나오시더라. 그래서 저는 굉장히 감동하고 있다. 캐스팅에 많이 만족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마지막으로 이동휘는 "이렇게 황당한 작품을 지금까지 찍어본 적이 없었다. 이제까지 이런 황당함은 없었다 라고 느낄 정도다. 신선하고 기대되는 작품이 될 것 같다"며 "이런 마트가 어딘가 한군데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작품을 보시고 시청자분들도 이런 생각을 공유했으면 좋겠다. 또 하나 관전포인트는 아역 배우들이 나오는데 정말 귀엽고 잘하는 친구들이다. 그 친구들도 주목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오는 20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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