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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언론 비난', "최강희 감독 허니문 끝... 김신욱 무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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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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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최강희 감독과 상하이 선화의 허니문이 끝났다".

상하이 선화는 15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 슈퍼리그 24라운드 톈진 터다와 홈 경기서 0-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상하이 선화는 6승 5무 12패 승점 23점으로 13위를 기록했다.

톈진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9승 5무 10패 승점 32점으로 순위 반등에 성공했다.

중국 언론은 이날 상하이 선화의 패배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시나 스포츠는 경기 후 "김신욱과 모레노의 고공 투톱은 제 기량을 선보이지 못했다"면서 "이갈로가 페널티킥을 얻어낼 때까지 둘의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 톈진의 수비도 좋았지만 김신욱에게 볼이 도달하면 경기력이 급격하게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최강희 감독과 상하이 선화의 허니문이 끝났다. 이제는 진짜 실력을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상하이 선화는 최근 7경기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강등권에서도 일단 벗어났다. 그런데 한 차례 패배로 인해 중국 언론의 평가는 또 달라졌다.

시나 스포츠는 "최강희 감독은 수비진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 반전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수비가 안정되어야 한다"면서 "톈진의 측면 공격에 수비가 끊임없이 흔들렸다. 반전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수비를 안정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강희 감독은 경기 후 "이날 경기서 승리하지 못해 죄송하다. 우리를 위해 응원해준 팬들께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톈진전서 패배를 맛본 상하이 선화는 곧바로 산둥 루넝 원정을 떠난다. 산둥에는 최강희 감독을 보좌했던 파비오 코치가 존재한다. 그는 김신욱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 최 감독을 대신해 전북의 감독대행을 맡기도 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