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팝인터뷰③]제이콥 배덜런 "소니·마블 결별?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계속될듯"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배우 제이콥 배덜런/사진=황지은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제이콥 배덜런이 ‘스파이더맨’과 마블의 결별을 언급했다.

앞서 소니 픽처스와 디즈니가 수익 분배에 대한 이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협상이 결렬된 바 있다. 이에 ‘스파이더맨’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떠나게 된 가운데 향후 소니 픽쳐스가 독자적으로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만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제이콥 배덜런은 앞으로도 좋은 ‘스파이더맨’을 선보이고 싶은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제이콥 배덜런은 “비즈니스적인 부분이라 배우로서 세부적으로 드릴 말씀은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이어 “다만 그동안 좋은 영화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준 마블에 대해 감사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헤럴드경제

배우 제이콥 배덜런/사진=황지은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이콥 배덜런은 “마블을 떠나더라도 좋은 ‘스파이더맨’ 영화를 계속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 모두 좋은 영화를 만들 준비가 되어 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제이콥 배덜런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톰 홀랜드가 연기한 ‘피터 파커’의 절친 ‘네드 리즈’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