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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멜로가 체질' 안재홍, 천우희에 고백..."좋아해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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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멜로가 체질'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안재홍이 천우희에게 고백했다.

13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JTBC '멜로가 체질'(연출 이병헌, 김혜영/극본 이병헌, 김영영)11회 에서는 임진주(천우희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손범수(안재홍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진주는 자신과 손범수, 김환동(이유진 분)에 대한 소문이 퍼지자 손범수는 피하기 시작했고 범수 역시 임진주를 의식했고 김환동 역시 임진주를 신경썼다.

이후 손범수는 임진주의 작업실을 가다가 임진주에게 전화로 "오늘 메뉴 곤드레밥 어떻냐"며 "나 작업실 가고 있다"라고 했다.

이에 작업실 앞이었던 임진주는 "나 작업실에 없다 약속 있다"라고 손범수를 피했다.

이후 손범수는 캐스팅 회의에서 임진주가 회의에 참여하지 않자 답답해 하며 술자리에 성인종(정승길)에게 임진주를 불러오라고 말했다.

이에 임진주는 정혜정(백지원 분)의 문자로 술자리에 나왔으나, 술자리에 있는 손범수를 보며 당황했다.

이렇게 임진주, 손범수, 김환동, 정혜정,성인종은 술을 함께 마셨다. 그러다 정혜정은 민폐를 끼치는 주사를 부려 가게에 쫓겨났고 김환동은 임진주에게 데려다 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손범수는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하지만 임진주는 김환동에게 데려다 달라고 했다. 그러나 성인종이 나타나 김환동을 데리고 갔다.

임진주와 둘만 남게되자 손범수는 임진주에게 "나한테 언제까지 이럴거냐"며 "소문은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대단하지도 않다"고 말했다.

이어 "앞에 해결할 일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대단한 사안인데, 작가님이 해결할 수 있다"며 "작가님 좋아하는 내 마음, 그냥 좋아하는 게 아니라 해결해야 할 만큼 내가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한편 황한주(한지은 분)는 추재훈(공명 분)에게 여자친구와 뮤지컬을 보러 가냐고 물었고 이에 추재훈은 자신이 이별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추재훈은 "혹시 같이 봐주실 수 있냐"고 말했다. 추재훈은 "고슴도치 두 마리가 복잡한 미로 속을 헤매면서 서로를 푹푹 찔러대고, 이젠 피가 철철난다"고 말했다.

이에 황한주는 "답답했겠다"라고 위로하며 "이런 얘기 듣다가 떠오를 감정은 아닌데, 나도 연애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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