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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구스이불부터 침대까지…명절 증후군 풀어줄 가구·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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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찾아왔다. 그러나 고향을 찾아가는 동안 편안하게 쉬지 못하고 장시간 운전과 차례상 준비로 심신이 피로해지기 쉽다. 일상으로 돌아오기 전, 추석 명절 증후군을 호소하는 이들을 위해 국내 가구업계가 피로를 풀어줄 대표 상품을 추천한다. 고급 소재와 디자인으로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어 명절 증후군을 해소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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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시그니처구스. (사진=이브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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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호캉스를… 구스이불 ‘대세’

이브자리는 추석명절을 맞아 집에서 호캉스를 누릴 수 있는 호텔식 침구 △시그니처 구스 △스노우 구스 △테이트 구스를 추천한다. 먼저 시그니처 구스는 헝가리, 폴란드 등 엄선된 원산지의 구스를 사용한다. 보이지 않는 속(충전재)까지 국내 청정수로 세척해 벌키성은 높이고 미세물질과 박테리아 부패로 인한 냄새 및 트러블은 방지했다. 이외에도 면, 모달 등으로 이루어진 자연소재 원단을 사용해 온도, 습도 조건에 따라 스스로 흡습·발산·수축·팽창하는 ‘스스로 숨쉬는 섬유’인 구스 본연의 기능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스노우 구스는 화이트 색상만을 사용해 호텔 침구를 연상하게 한다. 깔끔한 화이트 톤이 어떤 가구와도 조화를 이룬다. 테이트 구스는 파스텔 색상의 침구로 그레이와 핑크를 양면에 사용했다. 두 제품 모두 우수한 품질의 구스 생산지로 국제우모협회에서 규정한 다운벨트 내에 있는 고품질 헝가리산 구스를 사용해 보온성과 복원력이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이브자리 관계자는 “쉼과 여가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호캉스’를 넘어 최근엔 아예 집을 호텔처럼 꾸미는 ‘침실 데스티네이션’ 트렌드가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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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502 네스트 오크 침실세트. (사진=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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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부부 위한 ‘4계절 침실 라이프’ 가능

한샘은 호텔식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신혼 고객들을 위한 ‘유로’ 시리즈 신상품을 제안한다.

먼저 ‘유로 502’ 침대는 서랍장, 화장대, 벽판넬 등 가구 단품을 패키지로 구성해 호텔 침실처럼 통일성 있는 공간을 연출한다. 무드조명, 핀조명 등 간접조명은 호텔 같이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고 휴대폰 충전 및 전자기기 사용을 위한 USB 포트가 있어 기능성 호텔 침대의 모습을 갖췄다. 색상은 내추럴 호텔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네스트 오크’, 세련된 모던 호텔스타일의 ‘글레드 그레이’ 중 선택 가능하다.

아울러 ‘사계절 침실라이프’라는 콘셉트의 ‘포시즌 유로6’ 매트리스는 탈부착이 가능한 온열패드와 토퍼, 그리고 스프링 매트리스로 구성된 제품이다. 각자 원하는 취침 온도를 설정할 수 있고, 아이가 태어났을 때 토퍼를 분리해 바닥에 깔고 사용 가능하다.

특히 이번 가을에는 ‘포시즌 유로5 구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최고급 소재로 손꼽히는 거위 깃털을 내장재로 활용한 프리미엄 매트리스로, 호텔에서 느낄 수 있는 안락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토퍼 분리 기능은 그대로 유지했고, 토퍼 커버는 세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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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온 안마의자. (사진=휴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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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공학 프레임 적용한 신개념 안마의자 ‘리온’

헬스케어 전문 기업 휴테크산업은 신제품 안마의자 리온(Re:On)을 추천한다. 휴테크 리온은 안마의자와 리클라이너 체어, 홈스타일링 퍼니처의 세 가지 특징을 갖춘 안마의자다.

리온 안마의자에는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사이즈코리아 인체치수정보 데이터에 근거해 인체공학적인 프레임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최적의 안마자세는 물론 물론 편안한 리클라이너의 기능도 충족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휴테크의 핵심 기술을 통해 목·어깨 집중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신체부위별 프로그램과 상황별 맞춤 테마 프로그램 8종을 탑재했다.

리온의 또 다른 기능은 전동 리클라이닝이다. 안마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이용도가 떨어지는 점을 고려해, 365일 24시간 활용 가능한 안락의자로써의 역할을 부여했다. 이를 위해 다리유닛까지 확장할 수 있는 익스텐션 시트를 적용했으며 각각의 시트 두께 및 충전재의 소재를 달리했다.

휴테크 관계자는 “리클라이닝 전용 기능인 ‘독서모드’와 ‘TV모드’ 퀵 버튼을 구성해 안마기능 비활성화시에도 즉시 각 상황에 맞는 최적의 등과 다리 각도를 구현한다”며 “마치 1인용 안락의자 또는 암체어처럼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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