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매체들은 앤드루 파슨스 위원장이 도쿄에서 열린 패럴림픽 단장 회의를 마친 뒤 한국 측의 문제 제기에 관해 "전혀 문제없고 패럴림픽 메달은 일본 부채의 이미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파슨스 위원장은 이어 "메달 디자인 수정을 도쿄패럴림픽 조직위원회에 지시할 생각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도쿄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일본 군국주의 상징인 욱일기 모양과 흡사한 도쿄패럴림픽 메달을 공식 발표했고,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에 대해 디자인 수정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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