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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원 11승+서진용 30홀드’ SK, 롯데에 1점 차 신승 [현장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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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K 문승원 /OSEN DB


[OSEN=부산, 조형래 기자] SK가 터지지 않는 타선 속에 선발 문승원의 역투로 신승을 거뒀다.

SK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1로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SK는 2연패를 탈출하고 시즌 83승(47패1무)째를 마크했다. 롯데는 2연패로 시즌 46승84패3무가 됐다.

선취점은 롯데가 냈다. 롯데는 3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등장한 강로한이 SK 선발 문승원의 초구 121km 체인지업을 걷어올려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1-0의 리드를 잡았다.

SK는 5회초가 되어서야 동점을 만들었다. 5회초 선두타자 정의윤이 롯데 선발 장시환을 상대로 1B에서 2구 143km 패스트볼을 걷어올려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1-1 균형을 맞췄다.

이후 소강 상태가 계속됐다. 롯데 장시환과 SK 문승원의 선발 투수전이 이어졌다.

균형이 깨진 것은 7회초. 롯데는 박진형을 구원투수로 투입했다. 그러나 SK가 2사 후 로맥과 김창평의 볼넷으로 2사 1,2루 기회를 잡았고 대타 이재원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롯데가 8회말 1사 1,2루 기회를 잡았지만 대타 이대호가 3루수 병살타를 때려내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이날 SK는 선발 문승원이 7⅓이닝 5피안타 무4사구 5탈삼진 1실점 역투를 펼치며 시즌 11승 째를 수확했다. 아울러 2-1로 앞선 8회말 1사 1,2루에서 등판해 무실점으로 이닝을 틀어막은 서진용은 KBO리그 역대 6번째 30홀드를 수확했다.

롯데는 선발 장시환이 6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했지만 타선이 침묵했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