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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로그라이크 RPG '미스트오버', 플스4·스팀 체험판 오늘부터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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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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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크래프톤은 자사가 개발하고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이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로그라이크 RPG '미스트오버'의 플레이스테이션4 버전과 스팀 버전의 ‘타임 트라이얼 체험판’을 기간 한정으로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미스트오버'는 ‘인류의 생존’의 숙명을 짊어지고 위험이 도사리는 던전을 모험하는 로그라이크 RPG다. 플레이어는 매번 새롭게 생성되는 던전과 시야를 제한하는 안개 속에서 서로 다른 능력을 지닌 8가지 종류의 캐릭터(클래스)들을 조작해 전략적으로 던전을 탐험하게 된다.

이날부터 25일까지 배포되는 타임 트라이얼 체험판은, 탐색할 때마다 매번 변화하는 던전을 제한 시간 내에 탈출해야 하는 플레이에 도전할 수 있다. 또한 타임 트라이얼 기능은 이번에 배포되는 타임 트라이얼 체험판에 한정된 기능으로, 실제 제품판에는 타임 트라이얼 기능이 들어가지 않는다. 내일부터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 ‘미스트오버 타임 트라이얼 체험판’을 검색하거나 스팀의 미스트오버 페이지에서 바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타임 트라이얼 체험판 플레이 중 던전 내에서 나타나는 보물 상자를 열면 미스트오버의 다양한 스마트폰 배경화면을 받을 수 있는 QR 코드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미스트오버 게임 소개>
■스토리소개
대륙에서는 여러 왕국이 번영과 쇠퇴를 반복했다.

어느 날, '절망의 기둥'이 나타났고 미지의 존재 '환수'가나타났다. 그들은 인류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내며 공격을 가해왔고, 그 막강한 힘에 인류는 무력할 수밖에 없었다. 멸망만을 기다리던 최후의 순간, 기적처럼 환수들이 사라졌고, 인류는 그들이 다시 출현하기 전에 대비하기 위해 절망의 기둥 안을 탐험할 조사대를 선발하게 된다. 인류의 생존을 건 마지막 탐험이 이제 시작된다.

■세계의모든 것을 위협하는 ‘재액의 안개’
'미스트오버'의 세계관을 뒤덮는 ‘재액의 안개’는 던전과 주변 환경에 영향을 끼치며, 조사대들의 탐험을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조사대원이 안개에 노출될 경우 새로운 패시브 스킬을 얻기도 하며, 말투나 생각, 그리고 전투력이 변할 수 있다. 또 식량, 소모품, 장비와 같이 게임에 존재하는 모든 아이템도 마찬가지로 재액의 안개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플레이어는 이러한 재액의 안개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략을 갖고 플레이해야 한다.

■예측할수 없는 던전 탐험의 위협
조사대들이 탐험하는 던전은 매번 변하는 것은 물론, 재액의 안개로 시야가 점점 어두워지고 동시에 식량이 점점 줄어드는 등 각종 위험한 요소들이 가득하다. 따라서 플레이어는 던전 내의 '풀숲'과 조사대 리더의 '탐험 스킬'을 활용하여 몬스터들로부터 몸을 피하고, 도망칠 수 없을 때만 전투를 하는 등 플레이 상황에 따라 철저한 전략을 갖출 필요가 있다.

■한턴한턴의 선택이 전투에서 생사를 가른다
'미스트오버'에서의 기본 전투 방식은 턴제 전투 시스템이며 조사대원은 최대 13개의 다양한 스킬을 배울 수 있으므로 탐험을 떠나기 전에 효율적인 스킬을 세팅해 전투에 대비해야 한다.

효율적인 진형을 짜게 될 경우 강력한 위력을 자랑하는 협력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나 한 턴이라도 실수하게 되면 조사대원들을 모두 죽음으로 몰고 갈 수 있기 때문에, 성공적인 탐험을 위해서는 반드시 생존을 우선하는 전략을 취해야만 한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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