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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간 추석연휴에 전기화재 550건…전기합선 455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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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 한국전기안전공사 자료 공개…부상자 16명·재산피해 49억6천500만원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최근 4년간 추석 연휴에 발생한 전기화재는 총 550건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이 12일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2018년 추석 연휴와 연휴를 전후한 1일씩을 포함한 기간 총 550건의 전기화재로 16명의 부상자와 49억6천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전기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 합선(455건) ▲ 과부하(43건) ▲ 누전(21건) ▲ 반단선(11건) ▲ 기타(20건) 등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7일) 하루 평균 전기화재 발생 건수는 도시(14.9건)가 농어촌(1.7건)보다 약 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 기간 도시 거주자가 장기간 집을 비우면서 이러한 차이가 발생했다는 것이 장 의원의 설명이다.

장석춘 의원은 "추석 연휴 기간 장시간 집을 비우게 될 경우 가정 내 전기 코드 단속과 전기합선, 누전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전기화재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화재사고 없는 한가위를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d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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