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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조국 아내 수사' 비판한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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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파문] 조국이 언급한 임은정은 누구

조선일보
조국 법무부 장관이 11일 '검찰 개혁을 위해 의견을 경청하라'며 특정한 임은정〈 사진〉 검사는 검찰 비리를 은폐했다며 전직 검찰총장을 직무유기로 고발한 인물이다. 검찰 내 가장 유명한 강성 내부고발자로 '조국 파문'에 대해서도 조 장관이 아닌 검찰의 행태를 비판했다.

임 검사는 조 장관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기소된 지 하루 뒤인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2015년 성폭력 검사들을 조용히 내보낸 검사들에 대해 (내가) 고발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이 1년 3개월이 넘도록 뭉갰다"며 "어떤 고발장들은 정의를 부르짖으며 특수부 화력을 집중해 파헤치는 모습이 '역시 검찰공화국이다' 싶어 익숙하긴 한데 너무 노골적이라 당황스럽다"고 했다.

그는 지난해 5월 "2015년 성추행·성희롱을 했던 서울남부지검 소속 검사 2명을 징계 없이 퇴직하게 했다"며 김진태 전 검찰총장 등 당시 검찰 수뇌부를 검찰에 고발한 적이 있다. 그는 지난 10일 자신이 전·현직 검찰 수뇌부를 고발했던 다른 건과 관련해 "(검찰이) 조 장관 아내라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더 독하게 수사했던 것이라면 검찰의 조직적 비리에 대한 봐주기 수사라는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그 아내보다 더 독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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