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영미권 대학이 강세인 것은 학생과 교원에 대한 과감한 투자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이들 대학에서는 전공 분야의 최고 석학들을 학생들이 만나고, 함께 연구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시대 흐름에 발맞춰 연구 환경이나 교원 수급에 투자한다는 공통된 특징이 있다. 특히 학문 간 장벽이 없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연구에 매진할 수 있다는 점이 인재들을 모여들게 한다는 게 교육계 평가다.
[고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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