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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출 상승세에도… 반도체 부진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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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효과’ 작년보다 7.2% 증가

정부가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약 6조4000억 원 규모의 자금 지원 방안을 내놨다. 신남방 등 새로운 수출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홍보 지원 대책도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출시장구조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 수출규제 강화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수출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소재 부품 산업의 수출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한국 기업이 외국 기업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연구개발(R&D)을 지원한다. 국내 기업이 부족한 기술을 해외 기업 인수합병(M&A)을 통해 확보할 수 있도록 M&A 인수자금 등 총 2조70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수출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3조7000억 원 규모의 무역보험도 마련했다. 현지 진출 기업 및 글로벌 기업과의 바이어 미팅, 상담회, 마케팅도 주선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현재 30% 수준인 신흥·전략시장 수출 비중을 2022년까지 45%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중국 일본 미국 등 기존 주력 수출시장은 수출 제품의 고급화, 온라인 플랫폼 진출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수출을 유지할 방침이다.

세종=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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