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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장관 딸 ‘생기부 유출 의혹’ 한영외고 교장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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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딸의 학교생활기록부 유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한영외고 교장을 만나 사실관계를 파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조 장관 딸의 학생부를 열람한 한영외고 교장을 지난 주말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교장을 상대로 학교 생활기록부를 열람한 경위와 외부로 유출했을 가능성 등을 조사했지만, 혐의점을 찾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한영외고 관계자를 부르는 것은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수순"이라면서,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앞서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에 접속해 조 장관의 딸 생활기록부를 열람한 한영외고 교직원과, 이를 본 교사 2명 등 모두 3명을 불러 조사한 바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9일 오후 조국 장관 딸의 생기부 유출과 관련해 법률 위반 혐의가 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이외에도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이 조 후보자 딸의 고등학교 학생부 일부 내용을 공개해 시민단체가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도 함께 수사하고 있습니다.

조 장관의 딸도 지난 3일, 자신의 한영외고 학생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재학 당시 성적 등이 언론에 보도되자 유출 경위를 수사해달라며 양산경찰서에 고소장을 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진수 기자 (realwa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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