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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나혼자산다' 추석특집 '랭킹쇼'→알짜배기 영상X재미 '풍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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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추석특집 랭킹쇼가 그려진 가운데, 헨리와 캐서린의 엇갈린 운명이 재조명되면서 짠내폭발 랭킹1위로 뽑혔다.

11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예능 '나혼자 산다' 추석특집 랭킹이 그려졌다.

추석특집으로 시청자들이 뽑은 화제의 영상들로 '무지개 랭킹쇼'를 공개했다. 먼저 패션왕 남궁민부터 공개,
정장으로 갈아입은 후 헤어스타일 세팅을 위해 볼륨을 사수해 웃음을 안겼다.

MC 박나래는 "무지개 회원들은 공통적으로 흥DNA가 있다"면서 세번째 주제는 '흥신흥왕'이라 했다.
그리고 남궁민이 스튜디오에서 노래를 열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계속해서 "운동회를 뒤집은 매력들"이라면서 운동회에서 노래는 물론 댄스 삼매경에 빠진 멤버들 모습이 그려져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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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박나래가 화사의 패션을 따라하며 '멍청이' 안무를 소화했고, 마치 재롱잔치를 보는 듯한 안무가 웃음을 안겼다. 이 분위기를 몰아 진짜 화사가 치명적인 매력으로 댄스를 선보였고 모두의 눈을 사로 잡았다.

이어 '흥신흥왕' 랭킹쇼 1위는 배우 임수향의 노래방 유산소 운동 때 모습이었다. 임수향이 양손에 마이크를 쥐고 댄스 삼매경에 빠졌고, 클라이맥스에선 친구들과 "할 수 있다"를 외치며 이정현의 '와'의 트레이드 마크인 새끼손가락 춤으로 세기말 테크노를 선보였고 좌중을 압도했다.

다음은 '심쿵주의보' 동물들 랭킹을 뽑았다. 고양이 집사인 배우 윤균상의 모습이 그려졌고, 특히 파양묘들을 직접 케어하는 가슴따뜻한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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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절친 윤호와 보아가 사파리에서 동물들을 구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발로 서서 두 사람에게 다가가는가 하면, 사람처럼 펀치를 하는 곰 모습이 신기함을 안겼다.

MC 박나래는 "무지개 회원들 중 인싸도 많다"면서 "무지개 회원들의 인싸되는 법을 알아보겠다"며 랭킹을 소개했다. 당연히 화사를 스타일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일주일 룩을 모두 찰떡 소화한 모습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화사 너무 얘뻐, 인형옷 입히기 같다"면서 "모델 해도 되겠다"며 감탄했다.

무엇보다 박나래 친할머니, 할아버지는 박나래가 방문하자 동네사람들을 모와 사인회를 열었다. 손녀 박나래 의사와 달리 직접 사인회장을 만들었고, 급기야 파라솔까지 마련해 웃음을 안겼다. 1위는 바로 이시언네 집들이었다. 박치인 성훈의 요상한 몸부림에 모두 "부족같았다"며 인싸족으로 모두 변신해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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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박나래는 "우리가 인싸보다 짠내비율 높다"면서 짠내폭발한 랭킹을 알아봤다. '혼자남의 빨래너는 법'으로 조병규 일상이 그려졌다.

이시언은 "돈을 벌면 해주고 싶은 선물"이라며 친구에게 명품지갑을 선물했다. 알고보니 과거 군입대날 친구가 과자라도 사 먹으라며 지갑에 몰래 만원과 편지를 넣어뒀다고. 시언은 "정말 많이 도와줬던 친구"라고 했고, "너가 날 데뷔하게 해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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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폭발 1위 영상은 바로 헨리와 캐서린이었다. 기안84가 대신 헨리를 좋아하는지 기습질문, 남자친구 있는지도 핵심질문을 던졌다. 캐서린은 "남자친구 있다"며 상상 못 한 대답으로 최고의 반전 전개를 안겼다.

헨리는 "막상 들으니 조금 놀랐다"면서 기안84에 대해선 "형만 아니었으면"이라 말을 흐렸다. 기안84는 "내가 안 그랬으면 아직도 혼자 그러고 있을 것, 잘 물어봤다"고 정리해 웃음의 정점을 찍었다.

/ssu0818@osen.co.kr

[사진] '나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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