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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김민수, 삼성전 3이닝 2피홈런 8실점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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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KT 위즈 선발투수 김민수가 대량 실점하며 무너졌다.

김민수는 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6피안타(2피홈런) 2볼넷 3탈삼진 8실점으로 부진했다.

1회초 KT 타선이 삼성 선발투수 백정현을 상대로 4점을 뽑았다. 그러나 김민수는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1회말 1사에 맥 윌리엄슨에게 중견수 키를 넘기는 3루타를 맞았다. 이어 구자욱에게 1타점 2루수 땅볼을 허용했다.

4-1로 앞선 2회말 김민수는 무너졌다. 선두 타자 이원석에게 볼넷을 준 김민수는 이학주에게 투수 맞고 굴절되는 내야안타를 허용했다. 이성규를 중견수 뜬공, 박해민을 삼진으로 묶은 김민수는 2사 1, 2루에 김도환을 상대로 유격수 왼쪽 깊은 코스로 가는 내야안타를 허용했다.

유격수 심우준은 1루로 던지기 어렵다고 판단해 3루로 송구했다. 그러나 송구가 빗나갔고 2루 주자 이원석이 득점했다. 그사이 주자는 2, 3루를 차지했다. 2사 2, 3루에 박계범이 2타점 우전 안타를 날렸다.
박계범 타구를 처리하는 수비 과정에서 다시 실책이 나왔다. 우익수 강백호가 2루 주자 김도환을 잡기 위해 홈으로 던졌는데, 포수 장성우가 포구 실책을 저질러 타자주자 박계범이 2루까지 진출했다. 실책이 넘치는 가운데 김민수는 윌리엄슨을 넘지 못하며 우월 2점 홈런을 허용해 점수는 4-6이 됐다.

KT 타선이 3회초 1점을 더 뽑았다. 그러나 김민수는 버티지 못했다. 3회말 선두 타자 러프에게 볼넷을 준 김민수는 이원석에게 좌월 2점 홈런을 내줬다. 김민수는 이후 이학주 이성규 박해민을 범타로 돌려세워 추가 실점은 막았다. 김민수는 4회에는 마운드를 밟지 못하고 교체됐다.
스포티비뉴스 대구,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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