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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윤경호, '악마가' 이어 '이태원 클라쓰'까지…열일 행보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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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윤경호가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에 출연을 확정, ‘대세 배우’ 행보를 이어간다.

9일 윤경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배우 윤경호가 JTBC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밝혔다.

동명의 다음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이다. 이태원의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좇는 이들의 창업 신화를 담는다.

원작은 지난 2017년 연재를 시작해 누적 조회수가 2억 2000뷰에 달하는 인기작으로, 높은 완성도로 팬들에게는 드라마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올해 드라마 제작을 확정짓고 박서준(박새로이 역), 김다미(조이서 역), 유재명(장대희 역) 등 을 캐스팅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심도 깊은 배역에 대한 이해와 단단한 내공의 연기력으로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 중인 윤경호는 지난 7월 제39회 ‘황금촬영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완벽한 타인’의 영배 역으로 생애 첫 최우수 남자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데 이어 최근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 비밀을 알고 있는 자 강과장 역을 맡아 상황에 따른 격정적인 장면들을 특유의 감정 표출로 완벽하게 발산해내며 안방극장에 또 한번의 눈도장을 찍었다.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뚜렷한 색채로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내며 확실한 연기력을 보장하는 배우로 자리 잡은 윤경호는 영화 ‘정직한 후보’와 ‘킹메이커’ 에 이어 ‘이태원 클라쓰’까지 연이은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2019년 마지막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JTBC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드라마 초콜릿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매니지먼트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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