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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너의 노래를 들려줘' 연우진, 송재림에 "사람 죽였냐"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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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유미 기자]

헤럴드경제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캡처


숨진 윤영길이 발견됐고 장윤은 남주완에 "사람 죽였냐?"고 물으며 의심했다.

10일 방송된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극본 김민주/ 연출 이정미/ 제작 JP E&M)에서는 계단 아래에서 피흘리며 숨진 윤영길(구본웅 분)이 발견됐고 이에 장윤이 남주완을 의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계단 아래에서 피흘리며 숨진 윤영길(구본웅 분)이 경찰에 발견됐고 홍이영(김세정 분)은 복분(이주실 분) 덕에 든든한 아침을 먹었다. 복분은 홍이영에게 아무렇지 않은 척 "밤에 울었냐"며 걱정했다. 때마침 뉴스에 윤영길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장윤(연우진 분) 역시 윤영길 사망 기사를 발견했고, 홍이영은 장윤을 찾아가 "나 때문에 죽은 것 같다"며 또다시 죄책감에 빠졌다. 홍이영은 "그 사람 다시 만나 그 사람이 찾는 볼펜을 몰래 가져가 전했다"고 사실을 고백했다. 장윤은 사실을 알고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랬냐"며 홍이영을 다그쳤다.

신영필 단원들은 윤영길 사망 사고에 충격에 빠졌고, 윤미래(윤주희 분)는 신영필과 관계 없는 단순 사고라고 사건을 수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남주완(송재림 분)은 복분을 만나러 홍이영을 찾아갔다. 남주완은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아침을 먹고 복분을 바래다 줬다. 때마침 마주친 장윤은 남주완에게 "윤영길 죽였냐"며 물었다. 남주완은 끝까지 윤영길을 모르는 척 시치미를 뗐다.

장윤은 "사람이 둘이나 죽었는데 어떻게 아무렇지 않을 수 있냐"며 "그 날 창고에 있었던 사람 너 맞지?"라고 물었다. 장윤은 "이안이를 죽여놓고 어떻게 그렇게 태연하냐"며 "소름끼친다"고 비난했다. 남주완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말하지 말라"며 "이안이는 내 친구였다"고 고백했다.

복분은 홍이영에게 음악을 너무 좋아했던 남주완의 어린 시절을 이야기해줬다. 복분은 "어렸을 때부터 뭘 가지려고 발버둥치던 놈이라 안됐다"며 "내가 양껏 못밀어줬다"며 한탄했다. 그러면서 "주완이가 무슨 일이 있다"며 남주완을 부탁했다.

장윤은 윤영길 사망현장에서 사건을 조사했고, 하은주는 남주완을 찾아가 "이영이에 대한 마음 진심이냐"물었다. 남주완은 "진심"이라고 답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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