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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IFA 2019] LG 듀얼 스크린, 'Best of IFA 2019' 수상 - "가장 실용적인 폴더블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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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동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고 있는 'IFA 2019' 전시회를 통해 선보인 LG전자 스마트폰 'V50S ThinQ(해외명 LG G8X ThinQ)'와 그 전용 액세서리인 'LG 듀얼 스크린(LG Dual Screen)'이 해외 9개 유력 매체들로부터 '최고상(Best of IFA 2019)'을 받았다.

IT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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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T매체인 '안드로이드 헤드라인(Android Headlines)'은 'LG전자는 우리가 본 가장 실용적인 방식으로 폴더블폰을 선보였다(LG's take on a foldable phone is the most practical we've seen)'라 평가했다. 또한 '우수한 카메라 성능을 계속 이어가고 있으며(LG continues to show off its camera prowess), 이번엔 전면 카메라에 중점을 뒀다(This time, it has a big focus on the front-facing camera)'면서 3,200만 화소 전면카메라를 언급했다.

미국 전통 IT매체인 '톰스가이드(Tom’s Guide)'는 "LG 듀얼 스크린은 화면 두 개를 활용하는 혁신적, 실용적인 방식으로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The LG G8X ThinQ Dual Screen is tackling the dual-screen phone trend in a practical, yet innovative way)"고 말했다.

이 외에 전시회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한 외신들도 V50S ThinQ와 듀얼 스크린의 실용성에 대해 호평을 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듀얼 스크린은 폴더블폰보다 좀더 실용적으로 개선된 제품(LG's G8X Dual Screen is an improved, more practical version of the foldable phone)"이라 소개했고, IT 전문매체 '더 버지(The Verge)' 역시 "두 개의 스크린이 폴더블보다 활용도가 높다(LG’s new G8X ThinQ bets that two screens are better than a foldable one)"며, 듀얼 스크린을 매력 포인트로 꼽았다(It’s a good phone by itself, but the secondary screen is the big draw).

LG 듀얼 스크린은 두 화면에서 서로 다른 앱을 동시에 구동하는 '동시 사용', 앱 하나의 화면을 확장해 실행하는 '분리 사용'이 모두 가능하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보면서 듀얼 스크린으로 출연배우, 줄거리 등을 검색할 수 있다. 게임을 즐길 때도 화면 두 개를 연동해 한 쪽 화면에는 게임을, 다른 쪽에는 컨트롤러를 띄워 사용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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