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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에이치엘비, 자회사 엘리바로 첫 국제 활동 시작한다..."리보세라닙 관심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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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에이치엘비, 자회사 엘리바로 첫 국제 활동 시작한다..."리보세라닙 관심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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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 자회사 엘리바로 첫 국제 활동 시작한다..."리보세라닙 관심 제고"

[팍스경제TV 박경현 기자]

에이치엘비(대표 진양곤)와 자회사인 엘리바(Elevar, 옛 LSK Biopharma)가 오는 9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2019 모건스탠리 글로벌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습니다.

에이치엘비가 이번 컨퍼런스에 초청 받은 상태에서 엘리바가 함께 참여하는 것으로, 이로써 LKSB에서 사명을 변경한 엘리바가 첫 국제 비즈니스 활동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회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리보세라닙의 글로벌3상 결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각종 적응증간 확장성 등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해외 기관투자자들에게 리보세라닙의 글로벌3상 결과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고, 동시에 간암 1차 병용, 선낭암, 위암 2차 병용, 대장암병용 등 리보세라닙의 확장성과 콤보 시장에서의 최적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모건스탠리 글로벌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전세계에서 유망한 바이오기업을 초청해 글로벌 기관 투자자에 소개하는 세계적인 행사입니다.

매년 하반기 뉴욕에서개최되며, 바이오 투자자 유치 IR 행사로는 상반기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헬스케어 컨퍼런스'와 함께 양축을 이루는 대표적인 행사입니다.

한편, 엘리바는 리보세라닙의 위암 글로벌 3상 임상을 종료하고, NDA를 목표로 FDA와의Pre-NDA 미팅 신청을 완료한 상태이며, 오는 27일부터 개최되는 유럽종양학회(ESMO2019)에서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3상 결과를 Podium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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