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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너노들' 김세정, 창고에 다른 사람 있었단 사실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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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 김세정이 사건 당일 다른 사람이 있단 사실을 알았다.

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11회에서는 홍이영(김세정 분)을 압박하는 윤영길(구본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영길을 피해 달려가던 홍이영은 윤영길이 누군지 깨달았다. 홍이영은 "작년에도 나 따라온 적 있죠. 김이안 씨 죽던 날 나 따라오던 사람 맞죠"라고 물었다. 이에 윤영길은 "이제야 기억해주시네. 그동안 답답해서 죽는 줄 알았다"라고 밝혔다.

홍이영이 "우리 가게엔 왜 온 거냐"라고 묻자 윤영길은 물건만 찾으면 사라지겠다고 했다. 홍이영은 그 물건이 뭔지 물으며 물건을 대신 찾아주겠다고 했다. 다신 찾아오지 말란 조건이었다. 하지만 윤영길은 "그걸 찾아주겠다고요?"라며 웃었고, 홍이영은 "진짜다. 대신 그날 일을 알려달라"라고 밝혔다.

그러자 윤영길은 홍이영을 벽으로 밀어붙이고 "내가 그렇게 우습냐"라며 홍이영을 믿지 못했다. 홍이영은 집에서만 나가주면 뭐든지 하겠다고 했지만, 윤영길은 사람을 믿지 않는다고 하면서 "1년 전 창고에 다른 사람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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