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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 'BIC' 역대 최다 관객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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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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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19'에 1만3023명 몰렸다. 역대 최다 관객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BIC 페스티벌은 실내 전시장소로 변경, 학생 부문 신설, 공식 캐릭터 공개 등 다양한 변화를 꾀했다. 전시작품 다양성을 확보하고 앞으로 인디게임을 이끌어 나갈 세대를 발굴하는데 집중했다.

BIC 페스티벌은 1일차 콘퍼런스를 통해 인디게임 개발자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2일차 비즈니스 데이에서는 인디게임 개발자들에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했다. 3~4일차 일반 전시를 통해서는 참관객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인디게임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우수 인디게임을 선정하는 시상식도 진행했다.

서태건 BIC 조직위원장은 “행사가 매회 진행될수록 BIC 페스티벌 역할이 중대해지고 있다”며 “인디게임 개발사를 지속 지원하고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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