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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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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3안타쇼로 대승 견인, 텍사스 승률 5할 복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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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텍사스 추신수.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7·텍사스)가 3안타를 몰아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와 원정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6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했다. 리드오프가 공격의 물꼬를 터주자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해 10-4로 대승했다.

1회 첫 타석에서는 내야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1-0으로 앞선 2회 1사 1, 2루에서 중전 적시타로 타점을 신고했다. 추신수는 닉 솔락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에 성공했다. 3회와 5회 삼진으로 돌아섰지만 8-2로 앞선 6휘 2사 2, 3루에서 2루쪽 내야안타로 타점 한 갤르 추가했다. 8회초에 좌전안트를 때려 지난달 18일 이후 22일 만에 시즌 9번째 한 경기 3안타를 완성했다. 시즌 40번째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경기였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65로 조금 올랐고, 텍사스는 72승(73패)째를 거둬 승률 5할 복귀에 1승 차로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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