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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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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타 1사구' 추신수 멀티출루 성공…텍사스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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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멀티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사구를 맞은 추신수는 이후 앤드루스의 볼넷, 칼혼의 안타 후 상대 실책으로 홈을 밟았다. 2회 또한 선두타자로 나서 내야안타로 출루했으나, 앤드루스의 병살타로 아웃됐다. 4회 1루수 땅볼, 6회 좌익수 라인드라이브로 돌아선 뒤 8회 삼진을 당했다. 8회말 수비 시작 때 하이네만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한편 텍사스는 1회 6득점 빅이닝으로 기선제압한 뒤 3회와 6회 추가점을 내 9-4 승리를 거뒀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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