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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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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니키 미나즈, BTS와 협업→결혼+돌연 은퇴 선언 '잇따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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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니키 미나즈 인스타


[헤럴드POP=고명진 기자]팝 가수 니키 미나즈(36)가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니키 미나즈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은퇴 의사를 밝혔다.

니키 미나즈는 "나는 은퇴하고 가정을 꾸리기로 결정했다, 다들 기뻐할 소식이겠지만, 내가 죽을 때까지 나를 계속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팬들은 니키 미나즈가 가정을 언급한 것을 보고 남자친구 케니스 페티와 결혼하는 것아니냐고 추측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니키 미나즈와 결혼할 상대는 케니스 페티로, 두 사람은 최근 결혼 허가증을 발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케니스 페티는 성폭행과 살인 전과로 논란이 됐던 인물. 그는 강간과 살인 혐의로 각각 4년, 7년을 복역, 지난 2013년에 석방됐다.

니키 미나즈와 케니스 페티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은 지난해 알려졌다. 당시 현지 매체에 따르면, 니키 미나즈와 남자친구는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결혼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눌 깊은 관계로 발전했다고. 니키 미나즈는 자신의 SNS 아이디도 미세스 페티로 바꿨다.

한편 니키 미나즈는 지난 2010년 첫 정규 앨범 '핑크 프라이데이(Pink Friday)'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니키 미나즈는 지난해 8월 방탄소년단의 곡 '아이돌(IDOL)'의 랩 피처링에 참여해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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