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박성웅이 정경호의 영혼을 회수했다.
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이하 '악마가(歌)') 12화에서는 하립(정경호 분)이 늙은 서동천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이날 모태강은 늙은 서동천의 모습으로 돌아간 하립에게 "희미해 가는 그대의 의지에 작게나마 보태줄 뿐"이라며 "의지는 있는데 양심 그건가. 그래서 어영부영 계약을 미루고 있는 거 아닌 가"라고 말했다. 이어 "영혼이 사라지고 양심과 배려가 사라지면 그대의 욕망이 자유로울 수 있다"라며 하립의 영혼을 회수했다.
이에 하립은 양심과 배려를 잃고 소시오패스가 되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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