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그쪽은 바로잡을 방법 알거 같다" '악마가' 임지규, 이설의 10년전 사건 진실 밝혔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악마가' 방송캡쳐


임지규가 정경호에게 이설의 10년전 진실을 밝혔다.

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는 김이경(이설 분)의 10년전 사건에 대한 진실이 밝혀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이경의 엄마는 잠든 아빠에게 "당신이 죽으면 둘다 살인자로 만드는거다. 하나도 아니고 둘다 그렇게 만들면 안된다. 얼른 일어나"라고 말했다. 그리고 경수(임지규 분)가 하립(정경호 분)을 찾아와 "제가 그랬습니다. 다 제가 그런겁니다"라며 10년전 김이경을 폭행하던 아버지를 때린 것이 자신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 김이경의 엄마는 경수에게 "내가 한거다. 네가 깜빵에 들어가면 이 집구석에 희망이 없다"라고 말햇다. 이를 지켜본 김이경은 경찰서에 신고하며 "제가 사람을 쳤다. 죽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경수는 하립에게 "그쪽은 좋은사람 같다. 그쪽은 바로잡을 방법을 알거 같아서"라며 하립에게 사실을 밝힌 이유를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