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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너의 노래를 들려줘' 연우진, 송재림에 "김시후 죽였냐" 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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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 연우진이 송재림에게 김시후를 죽였냐고 추궁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10회에서는 남주완(송재림 분)이 홍이영(김세정) 본가에서 윤영길(구본웅)을 보고 당황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윤은 남주완에게 칼을 던지며 "누구 것인지 아시죠"라고 물었다. 이어 장윤은 "1년 전 김이안이랑 협연하셨죠. 협연 끝나고 김이안 만났냐. 그날 차로 이안이 따라갔었죠. 지휘자님이 이안이 죽였냐"라고 추궁했다.

남주완은 "내가 죽일 이유가 없는데 왜 죽이냐"라고 했지만, 장윤은 "이유가 있었겠지. 홍이영은 왜 건드리냐. 그것도 이안이랑 관계있냐"라고 했다. 장윤은 "홍이영과 김이안의 관계를 알고 있고, 홍이영이 그날 일을 떠올릴까 봐 그게 무서워서 옆에 두는 거냐. 기억을 떠올리면 죽이기라도 하시게?"라고 몰아붙였다.

그러자 남주완은 "무슨 소설 써? 단원이 지휘자를 이런 식으로 협박해도 돼?"라고 응수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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