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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멜로가 체질' 전여빈, 환영 한준우와 대화한단 사실 알았다 '충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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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멜로가 체질' 전여빈이 한준우의 환영과 대화한단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3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 8회에서는 김환동(이유진 분)이 임진주(천우희)를 향한 손범수(안재홍)의 마음을 알게 됐다.

이날 손범수는 임진주에게 SD 제작사 대표의 제안을 말했다. 하지만 임진주는 황한주(한지은)에게도 제안을 받은 상황. 임진주는 황한주에게 어떻게 말해야 하나 망설였고, 이를 눈치챈 황한주는 임진주에게 먼저 얘기를 꺼내며 대표와 같이 밥을 먹자고 했다. 임진주는 그 자리에서 대표의 태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런 가운데 추재훈(공명)과 황한주가 치킨을 먹고 있을 때 하윤(미람)이 나타났다. 집에 돌아온 추재훈은 하윤에게 "너 내 휴대폰 봤어?"라고 화를 냈다. 하윤은 "어떻게 그렇게 다르냐. 네 여자친구가 누구냐. 그 여자 보는 눈빛 완전 다정하더라"라고 했고, 추재훈은 "그때의 넌 내 휴대폰이나 훔쳐보는 애가 아니었으니까"라고 응수했다.

하윤은 추재훈이 일을 하러 황한주를 만난 게 아니지 않냐고 다그쳤다. 하윤이 "우리 좋아진 지 얼마나 됐다고 그래"라고 했지만, 추재훈은 "우리 좋아진 거였어?"라고 말했다. 하윤이 "너 그 년 좋아하니?"라고 하자 추재훈은 "욕하지 마"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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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동은 정혜정(백지원)에게 같이 일하자는 제안을 받고 고민을 했다. 하지만 손범수가 임진주를 좋아하는 게 확실하단 소리를 들은 김환동은 국장에게 정혜정 작가 작품을 하겠다고 연락했다.

이어 김환동은 정혜정을 찾아가 기획안을 수정, 보완해왔다고 밝혔다. 50페이지를 수정해온 김환동은 계속 고칠 점을 얘기했다. 정혜정은 넋이 나갔지만, "제가 정혜정 작가님 작품 좋아하잖아요"라는 김환동의 말이 "정혜정 작가님 좋아하잖아요"라고 들렸다.

한편 이소민(이주빈)의 다큐를 찍던 이은정(전여빈)은 이소민이 카메라를 돌려 "네 얘기를 해봐"라고 하자 당황했다. 이후 작업실에서 촬영 영상을 보던 이은정은 자신이 죽은 남자친구 홍대(한준우)와 이야기를 한단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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