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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조미령, 황금정원 사고 목격자 "오지은 과거 샅샅이 밝힐 것" 선전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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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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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황금정원' 방송화면 캡처


조미령이 정영주와 오지은 모녀의 과거를 의심했다.

31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극본 박현주/연출 이대영)'에서는 한수미(조미령 분)가 신난숙(정영주 분)의 과거를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수미는 신난숙의 과거를 살펴보고는 본적을 들이밀었고 신난숙은 뜨거운 물을 부었다. 흥분하는 신난숙을 앞에 두고 한수미는 "본명이 신난숙이면 은동주 생모가 맞는데 사비나는 누구냐, 기록에는 부인과 딸 하나로 되어 있는데 사비나는 어디에서 온건가? 둘이 나이까지 같다 대체 어떻게 된 것인가" 거듭 물었다.

또 "친딸인 은동주는 부산에 버리고 정체불명 사비나는 키우는 걸 설명해야 한다. 그래서 미국에서 신분 세탁을 한건가? 신난숙 당신이 숨기고 있는 진실을 대답하라"고 다그쳤다.

이에 신난숙은 "나한테는 딸이 지금 사비나 하나 뿐이다. 은동주 말만 믿고 그애 생모니 뭐니 하며 까부는 것 같은데 그 애를 데려와라. 유전자 검사를 해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수미는 "그럼 사비나씨 본명이 은동주인가? 왜 대답을 못하는지? 대답하기 곤란하다면 제가 밝히겠다. 당신과 사비나가 어떤 과거를 가졌는지 샅샅히"라고 선전포고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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