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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황금정원' 차화연 분노 폭발→오지은 '동공지진'...살얼음판 5자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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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노규민 기자]
텐아시아

‘황금정원’./ 사진제공=MBC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에 초대형 회오리가 몰아친다.

‘황금정원’ 제작진은 31일 오지은(사비나 역), 이태성(최준기 역), 차화연(진남희 역), 김유석(최대성 역), 조미령(한수미 역)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담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틸 속에는 이들 다섯명이 한 자리에 모여 있다. 살얼음판을 걷는 듯 위태롭고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감돈다. 특히 분노에 휩싸인 차화연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차화연은 굳어진 얼굴로 누군가를 매섭게 바라보고 있는데, 끓어오르는 감정을 주체할 수 없는 듯 격앙된 모습이다. 이태성 또한 싸늘한 눈빛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어 과연 차화연-이태성 모자를 분노케 한 인물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오지은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 앞서 오지은은 차화연을 속여 이태성과의 결혼 승낙을 받았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조미령이 정영주(신난숙 역)가 한지혜(은동주 역)의 엄마라는 사실을 알게 돼, 조미령이 이를 폭로한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굳어진 표정의 김유석-조미령의 모습 또한 이목을 끈다. 극중 조미령은 차화연의 남편인 김유석과 과거 불륜 관계. 차화연을 속이고 오랫동안 비서로 일해왔다. 이처럼 절대로 밝혀져서는 안 될 초특급 비밀을 지닌 오지은과 조미령이 한 자리에 있는 가운데 과연 차화연의 분노케 한 이가 누구인지, 꽁꽁 감춰둔 비밀이 오픈 된 것인지 궁금증을 한껏 높인다.

제작진은 “오늘(31일) 방송에서 초대형 회오리가 몰아칠 것이다”이라며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다이내믹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반드시 본방사수 해달라”고 했다.

‘황금정원’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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