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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루니, '불륜설 보도' 더 선 주장 정면반박-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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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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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웨인 루니가 자신의 사생활을 이용해 거짓보도까지 한 영국 언론에 비난을 쏟아냈다.

더 선은 29일(한국 시간) 웨인 루니가 낯선 여인과 호텔 엘리베이터에 타는 모습을 전했다. 새벽 5시 30분으로 나이트클럽 파티가 끝난 후 루니는 그 여인과 함께 이동했다. 술에 취한 루니는 팀 파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매체는 루니의 불륜설을 제기했다.

이에 루니가 반박에 나섰다. 그는 자신의 SNS에서 “더 선이 이번 주 1면에 내가 한 여인을 이끌고 호텔에 가는 모습으로 이야기를 만들었다. 그들은 그것이 사실이 아닌 것과 내가 한 일이 아니란 걸 알고 있다. 그들은 나와 내 가족의 이름을 신문팔이에 이용하고 있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또 루니는 "더 선에 보도된 사진들은 프리랜서 사진 기자가 나와 동료들을 따라다니며 허락을 받지 않은 채 찍었다. 모든 이야기는 나를 향한 비방이었다. 나는 내 가족까지 해를 끼친 보도에 참을 준비가 안 되어 있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더 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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