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모션] ’친절한 신수씨’ 추신수, 훈훈함 넘치는 팬사인회 현장

[OSEN=애너하임(미국 캘리포니아주), 최규한 기자] ‘친절한 신수씨’.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기를 앞두고 팬들의 사인 요청에 흔쾌히 응했다.

홈 팀 훈련을 마친 뒤 원정팀 훈련이 시작 된 가운데 가볍게 동료들과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추신수. 이후 캐치볼 훈련을 마친 추신수는 경기 시작 2시간 전 에인절 스타디움을 찾은 팬들의 요청에 기꺼이 사인을 선물했다.

야구공, 야구카드, 팬북 등 가리지 않고 사인을 선물한 추신수. 메이저리그 베테랑 추신수답게 팬들과 주먹을 맞대고 미소를 짓는 스킨십도 잊지 않았다.

추신수의 팬서비스를 영상으로 담아봤다. /dreamer@osen.co.kr

[사진, 영상]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