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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네 달 연속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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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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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 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음악전문 매체 빌보드 메인 음반 차트에 네 달째 진입하며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미니음반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는 ‘빌보드 200’에서 114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주 순위에서 4계단 상승한 것으로, 이 음반은 지난 4월 27일 ‘빌보드 200’에서 1위를 기록한 이래 19주 연속으로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외에도 ‘MAP OF THE SOUL : PERSONA’는 ‘월드 음반’ 2위, ‘인디펜던트 음반’ 6위, ‘톱 음반 세일즈’ 17위 등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이 가창과 프로듀싱 등에 참여한 ‘비티에스 월드(BTS WORLD)’의 OST는 ‘빌보드 200’ 94위에 올라 3주 연속 메인 음반 차트에 진입했다.

더불어 ‘소셜 50’에서 통산 141번째, 111주 연속 1위에 등극해 최장기간 기록을 유지 중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26일 ‘2019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19 MTV Video Music Awards)’에서 ‘베스트 그룹(Best Group)’과 ‘베스트 케이팝(Best K-Pop)’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전 세계적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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