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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포블게이트는 프로게이머 출신 아프리카TV BJ(인터넷 방송 진행자) 이영호씨의 개인방송에서 진행된 ‘포블 배 6:6 스타크래프트1 팀 리그’를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개인 방송 플랫폼을 통해 진행됐음에도 동시 접속 시청자 수 1만6000여명을 달성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고 포블게이트 측은 설명했다. 포블게이트 관계자는 “앞으로 각종 e스포츠 후원 등 활동 범위를 넓혀갈 것”이라며 “이번 이영호 선수와의 콜라보를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 및 리그 후원을 통해 e스포츠를 포블게이트의 주요 비즈니스 모델 중 하나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블게이트는 국내 블록체인 업체인 글로스퍼가 만든 암호화폐 거래소로 바이낸스, 후오비, 오케이엑스 등 글로벌 거래소 코인을 상장·거래하고 있으며 유망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발굴·육성(액셀러레이팅)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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