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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의전원 "조국 딸 장학금 절차상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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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받은 외부 장학금과 관련해 대학원 측이 특혜는 없었다고 공식 해명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상은 기자!

조 후보자의 딸이 지도교수로부터 외부 장학금을 6차례 받으면서 특혜 논란이 일었는데, 대학원 측이 어떻게 해명했습니까?

[기자]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은 조 후보자 딸 조 모 씨가 받은 외부 장학금과 관련해 대학원 측이 특혜를 제공하지 않았고 절차상 문제도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금 전 기자간담회를 가진 신상욱 부산대 의전원장은 조 씨가 외부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성적 예외 조항을 신설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 씨가 입학하기 전부터 있던 규정이라며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신 원장은 지난 2013년 4월 장학위원회 규정을 개정할 당시부터 성적이 안 좋더라도 외부장학금 줄 수 있는 규정은 존재하고 있었다며 당시 회의록을 공개했습니다.

회의록을 보면 학점 2.5 미만인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줄 수 없다는 규정이 있는데, 단 외부 장학금은 예외로 할 수 있다는 내용도 개정 조문에 포함돼 있습니다.

의전원 측은 조 씨가 입학하기 전부터 있던 규정이라는 게 기록으로 확인된 것이라며 조 씨를 위해 규정을 바꾼 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부산대 의전원은 조 씨의 입학 이후인 지난 2015년 7월에 외부장학금 성적 예외 조항을 신설했다는 자료를 곽상도 의원실에 냈는데, 이는 과거 자료를 찾지 못한 상태에서 급히 제출하다 보니 생긴 실수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동안 부산대 의전원은 2015년 자료를 근거로 의전원이 특혜를 주기 위해 장학금 규정을 바꿨다는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신 원장은 다만 장학금을 받지 못한 학생들의 입장을 고려하면 특혜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다면서도 조 씨에게 지급된 장학금의 절차상 문제는 없었다는 점은 분명히 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YTN 차상은[chas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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