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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소재·부품 투자 펀드 가입…'극일(克日)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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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본점 방문, '필승 코리아' 펀드 직접 가입

운용보수 낮춰 국내 기업에 투자…靑 "씨앗 되길"

뉴시스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하고 있다. 2019.08.26. pak713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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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국내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이에 투자하는 펀드에 가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을 방문해 'NH-아문디 필승코리아 국내 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다.

NH-아문디에서 지난 14일 처음 출시한 이 펀드는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운용 보수와 판매 보수를 낮춰 그 수익을 국내 부품·소재·장비 분야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운용 보수의 50%를 부품·소재·장비 기업과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 등의 공익기금으로 적립·운용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이 펀드에 가입한 것은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맞서 '다시는 일본에 지지 않겠다'는 극일(克日) 정신의 일환이다. 활발한 투자를 통한 국내 기업을 육성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청와대는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응해 기술 국산화,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국내 기업을 응원하는 민간 차원의 노력에 함께하고자 펀드에 가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은행을 방문한 자리에서 펀드 운용 등과 관련한 설명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경제가 더는 외풍이 흔들리지 않으려면 각 분야의 초일류 혁신 기업이 지금보다 2∼3배 늘어나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그 기초가 되는 소재·부품·장비산업의 성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펀드가 우리나라 소재·부품·장비산업을 하는 기업들이 흔들리지 않고 성장해 글로벌 시장에 우뚝 서는 데 든든한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yusta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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