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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벤투, 김신욱 '첫 발탁'…이강인 재승선-이동경 깜짝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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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문로, 이종현 기자 / 송승민 영상 기자] '벤투호'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 나설 명단을 공개했다. 김신욱(상하이 선화)이 깜짝 발탁됐다. 6월 U-20 월드컵 출전으로 자리를 비웠던 이강인(발렌시아)은 재발탁됐다.

벤투 감독은 2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 나설 명단을 공개했다. 월드컵 10회 연속 출전을 노리는 한국은 2차 예선에서 레바논, 북한,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와 H조에 배정돼 다음 달 5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조지아와 평가전을 치르고, 10일 투르크메니스탄 원정에서 아시아 2차 예선 첫 번째 경기를 갖는다.

벤투 감독은 지난 6월 A매치에서 선발했던 인원들을 대체로 모두 선발한 가운데 김신욱, 이강인이 포함됐다. 이동경은 깜작 발탁됐다.

권창훈은 지난 6월엔 목뼈 미세 골절로 발탁되지 못했지만, 2019-20 시즌을 앞두고 독일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하고 데뷔전에서 데뷔 골을 기록하며 벤투호에 무난하게 승선했다.

벤투 감독이 애지중지하던 남태희는 대표 팀 복귀가 유력했지만, 알두하일과 셰이크 자심컵에 출전했다가 왼쪽 다리 근육을 다쳤다. 회복에 3주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과 10월 국내 평가전에서 벤투 감독의 주축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었던 남태희는 11월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에서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돼 2019년 아시안컵에 참가하지 못하고 회복에 전념했다. 최근 회복해 소속 팀 알사드에서 컨디션을 되찾았고, 이번 9월 A매치 명단 복귀가 유력했지만 다시 부상하며 명단에서 제외됐다.

제공권을 갖춰 플랜 B 공격수로 거론되던 김신욱은 지난 6월 전북 현대를 떠나 상하이 선화로 이적한 이후 7경기(리그 5경기, FA컵 2경기)를 뛰며 8골 4도움을 올린 활약을 평가해 선발했다.

지난 6월 U-20 월드컵 참가로 발탁이 불발됐던 '골든볼' 이강인은 9월 명단에 다시 포함됐다. 이강인은 폴란드 U-20 월드컵에 출전해 2골 4도움을 기록해 한국의 역대 남자 축구 국제축구연맹(FIFA) 첫 결승 진출을 이끌며 골든볼에 선정됐다. 지난 3월 A매치에서 첫 발탁됐으나 2경기 모두 교체 명단에서 끝내 출전하지 못했다.

◆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1차전 및 조지아 평가전 명단 (26인)

골키퍼: 김승규(울산 현대), 조현우(대구FC),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

수비수: 김영권(감바 오사카), 김민재(베이징 궈안), 박지수(광저우 에버그란데), 권경원(전북 현대), 홍철(수원 삼성), 김진수(전북 현대), 이용(전북 현대), 김태환(울산 현대)

미드필더: 정우영(알사드), 백승호(지로나), 황인범(밴쿠버 화이트캡스), 이강인(발렌시아), 권창훈(프라이부르크), 이재성(홀슈타인 킬), 이청용(VfL보훔), 김보경(울산 현대), 이동경(울산 현대), 손흥민(토트넘 호스퍼), 황희찬(레드불 잘츠부르크), 나상호(FC 도쿄)

공격수: 이정협(부산 아이파크), 황의조(지롱댕 보르도), 김신욱(상하이 선화)

스포티비뉴스=신문로, 이종현 기자 / 송승민 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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