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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TEN 주간 미리보기] 엑스원(X1) 데뷔·선미 컴백...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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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하진 기자] Mnet ‘프로듀스X101’을 통해 뽑힌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이 논란 속에 데뷔한다. 생방송 투표 조작 의혹이 경찰 수사로 번진 가운데 데뷔하는 것이어서 팬들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12인조 새 보이그룹 엔쿠스(N.CUS)가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가수 선미도 새 음반으로 돌아온다. 동시에 신곡을 발표하는 걸그룹들의 대결을 다루는 Mnet 새 예능프로그램 ‘퀸덤(Queendom)’이 제작발표회를 열고,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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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스원(X1). / 제공=스윙엔터테인먼트


◆ 가요 : 엑스원(X1) 데뷔…선미 컴백

12인조 신인 보이그룹 엔쿠스(N.CUS)가 오는 27일 데뷔 쇼케이스를 연다. 환·명·서석진·성섭·호진·은택·순·이프(IF)·승용·현민 등으로 구성됐으며 팀 이름은 ‘노 컴페티터스 언더 더 스카이(No. Competitors Under the Sky)’의 약자로, ‘하늘 아래 적수가 없다’라는 뜻이다. 이날 첫 번째 미니음반 ‘매치리스 러브(MATCHLESS LOVE)’를 발표한다.

Mnet ‘프로듀스X101’을 통해 뽑힌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도 같은 날 데뷔 음반 ‘비상 : 퀀텀 리프(QUANTUM LEAP)’를 발표한다. 타이틀곡은 11명의 개성을 살린 ‘플래시(FLASH)’로 정했다. 최종 멤버를 결정한 마지막 생방송의 투표 조작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 이들의 데뷔에 쏠린 관심이 남다르다.

가수 선미도 이날 새 디지털 싱글 음반 ‘날라리’의 쇼케이스를 마련한다. 이 곡은 선미가 월드투어 멕시코 공연 당시 영감을 얻어 만든 곡이다. 라틴풍이며 시적 은유가 특징이라고 한다.

오는 28일에는 그룹 몬트가 두 번째 미니음반 ‘어썸 업!(Awesome up!)’의 쇼케이스를 연다. 타이틀곡 ‘가위 바위 보’는 레트로 팝 댄스 장르로, 좋아하는 이성의 마음을 알 수 없는 답답함과 혼란스러운 심경을 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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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덤’ 포스터 / 제공=Mnet


◆ 방송 : ‘퀸덤’ ‘타인은 지옥이다’ 제작발표회

26일 Mnet 새 예능프로그램 ‘퀸덤’의 제작발표회가 열린다.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새 싱글 음반을 발매하는 K팝 ‘대세’ 걸그룹 6팀의 컴백 대결을 다룬다. 배우 이다희, JT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진행을 맡는다. 그룹 마마무·AOA·러블리즈·오마이걸·(여자)아이들·박봄 등이 출연한다.

OCN 새 주말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극본 정이도, 연출 이창희)가 오는 28일 제작발표회를 연다. 오는 31일 처음 방송될 예정으로, 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이야기다. 임시완·이동욱·이정은·이현욱·박종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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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포스터. /제공=CGV아트하우스


◆ 영화 : ‘유열의 음악앨범’ 개봉

‘타짜: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이 오는 28일 언론시사회를 연다. 인생을 바꿀 기회가 걸린 카드인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걸고 한 판을 벌이는 내용으로 오는 9월 11일 개봉된다. 박정민·류승범·최유화·우현·윤제문 등이 연기 호흡을 맞췄다.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은 28일 개봉한다. 가수 유열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들으면서 사랑을 키워가는 두 남녀의 로맨스로, 김고은·정해인·박해준·김국희·정유진 등이 나온다.

오는 29일에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감독 이계벽)가 언론 시사회를 마련한다. 아이 같은 아빠와 어른 같은 딸의 이야기를 담은 코믹 장르이다. 다음달 개봉 예정이며 차승원·엄채영·박해준·김혜옥·안길강 등이 출연한다.

‘퍼펙트 맨'(감독 용수)은 오는 30일 제작보고회를 열고 작품을 소개한다. 완벽한 인생을 위해 한탕을 꿈꾸는 건달의 이야기다. 설경구·조진웅·허준호·김사랑·진선규 등이 뭉쳤으며 오는 10월 개봉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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