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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지소미아 파기하자 北 방사포…文 즉각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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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고도화 노력 진행…위협에도 文 끝내 침묵 일관"

"안보 외딴섬 만드는 자해 행위…안보 파괴 강력 규탄"

"지소미아 파기 철회해야… 한미일 공조 체제 정상화"

뉴시스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북핵외교안보특위-국가안보위원회 연석회의에서 황교안 대표가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9.08.25.kkssmm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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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5일 "문재인 정권이 지소미아(GSOMIA·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를 파기하자마자 어제 북한이 보란듯이 신형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했다"며 "앞으로도 도발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는 것이다. 결코 그냥 넘길 일이 아니다"라고 우려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북핵외교안보특위-국가안보위원회 연석회의에서 "북한이 경제적으로 어려운데도 많은 비용을 들여가며 도발하는 것은 그만큼 핵 고도화 노력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라며 "그럼에도 문재인 대통령은 여전히 북한만 바라보며 북 위협에는 끝내 침묵으로 일관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지금 문재인 정권의 외교·안보는 한마디로 갈라파고스 정책"이라며 "한미일 안보 협력 기반인 지소미아를 파기했다. 미국은 우려와 실망이란 표현으로 문 정부가 심각하게 오해한다는 강력 비판까지 내놓는 상황이다. 계속 고립의 길을 고집한다면 대한민국 존립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외교·안보를 지키려면 강력한 동맹과 연합 방위가 중요한데 이 정권은 안보 외딴섬으로 만드는 사실상 자해행위를 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의 안보파괴 행위를 강력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번 북한의 방사포 도발사실을 일본이 우리보다 먼저 공개했다. 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며 "지소미아 파기를 즉각 철회하고 한미일 공조체제 정상화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소미아 종료까지 아직 시간이 있다. 충분히 외교적 기회로 만들 수 있다"며 "총선용 반일 프레임에 매달리는 우를 범하지 말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길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외교안보 라인의 전면 교체를 촉구한다. 무능과 거짓으로 일관하는 현재 외교안보 라인으로 위기를 결코 극복할 수 없다"며 "대통령과 코드가 맞는 사람이 아닌 국민적으로 신망이 두터운 전문가가 필요한 상황이다"며 결단을 요구했다.

이어 "이 정권이 계속 이런 고립의 길을 고집한다면 대한민국 존립까지 위태로워질 수 있다"며 "끝끝내 국민 안전과 생명을 외면하고 위기로 몰아가는 정권은 결단코 국민 심판을 피할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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