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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다음달 1일부터 태·미·라 순방, '아세안' 신남방지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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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the300](상보)태국 공식방문, 미얀마·라오스 국빈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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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베르겐 그리그의 집을 방문한 후 교민들과 인사하고 있다.【베르겐(노르웨이)=뉴시스】전신 기자 = 2019.06.14. photo100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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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9월 1일부터 6일까지 5박 6일간 태국, 미얀마와 라오스를 잇따라 방문한다. 태국은 공식방문, 미얀마 라오스는 각각 국빈방문이다. 올해 11월 부산에서 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추진이 화두다.

문 대통령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태국을 공식방문, 쁘라윳 태국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25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3일부터 5일까지 미얀마를 국빈방문해 아웅산 수찌 국가고문과 정상회담, 윈 민 대통령과 면담 등을 진행한다. 5일과 6일 이틀간은 라오스를 찾아 분냥 라오스 대통령과 정상회담, 통룬 총리와 면담한다.

고 대변인은 "태국, 미얀마, 라오스는 우리 외교와 경제의 지평 확대를 위해 문 대통령이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의 중요한 축을 이루는 국가들"이라며 "3개국 모두 메콩 유역 국가들로 한-메콩 협력의 격상을 위해 올해 11월 처음으로 개최되는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한 핵심 파트너"라고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각 3국과는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 우리 기업의 현지진출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 등을 모색한다. 태국은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점, 라오스는 한국기업이 댐을 건설하는 등 수력발전 관련 협력 여지가 있는 점 등이 주목된다.

11월 25~26일 부산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린다. 27일엔 제1차 한-메콩(메콩강 유역국가) 정상회의를 연다. 한-메콩의 경우 그동안 외교장관 회담이던 것을 정상급으로 처음 끌어올렸다.

모두 문 대통령이 신남방정책 추진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온 행사다. 문 대통령은 이와 관련, 아세안 10개국을 직접 찾겠다고 공언했다. 이번 순방으로 이 약속을 이루게 된다. 문 대통령은 8월 현재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7개국을 최소 한차례씩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아세안과 함께 신남방정책의 거점인 인도도 이미 방문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번에 미얀마의 실질적 국가수반인 수치 여사를 만나게 된다. 수치 여사가 미얀마 소수민족인 로힝야족 탄압 관련 국제적 비판을 받는 지점도 있다. 고 대변인은 그러나 "정상회담에서 어떤 내용이 언급될지는 그때 가봐야 알 것"이라고 즉답하지 않았다.

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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