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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 논란' 주일대사관 경제공사 반년 공석 끝 후임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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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주인도대사관 공사참사관 23일자 발령

전임 경제공사, 위안부 합의 관여로 자리 떠나

외교부 "재공모 거치며 임명에 시간 오래 걸려"

뉴시스

【서울=뉴시스】김지현 기자 = 외교부가 한일관계 악화에도 반년 가까이 공석으로 남겨뒀던 주일 한국대사관 경제공사에 최근 후임자를 임명한 것으로 25일 파악됐다.

외교부는 지난 23일 인사발령을 통해 주일대사관 경제공사직에 외시 출신의 김민철 주인도대사관 공사참사관을 임명했다. 김 공사참사관은 이르면 이번주 안에 일본으로 가서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주일대사관 경제공사직은 지난 3월부터 공석이었다. 박근혜정부에서 근무했던 전임 경제공사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한일 위안부 합의에 관여했다는 이유로 '적폐 세력'으로 지목당했고 자리를 떠났다.

외교가 안팎에서는 경제공사직의 공백이 길어지자 비판이 제기됐었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 이후 일본의 경제보복 가능성이 계속 흘러나왔음에도 최전선의 요직을 비워뒀다는 지적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에 대해 "주일대사관 경제공사는 외부형 개방직인데 첫 공모에서 적절한 후임자를 선발하지 못해 재공모를 거치면서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설명했다.

f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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