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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방탄소년단’·‘블랙핑크’ 미국 레코드협 ‘골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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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 오브 더 솔’·‘뚜두뚜두’로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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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을 대표하는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사진 위)과 걸그룹 블랙핑크(아래)가 각각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로부터 ‘골드’ 인증을 받았다.

25일 RIAA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와 블랙핑크의 디지털 싱글 ‘뚜두뚜두’가 골드 인증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이 ‘골드 앨범’ 인증을 받은 것은 지난해 11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로 한국 가수 최초로 골드 앨범을 인증받은 데 이어 두 번째다. 앨범 2개 골드 인증도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디지털 싱글 부문에서 골드 인증을 받은 블랙핑크는 골드 인증을 받은 첫 한국 여성 그룹이 됐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디지털 싱글 부문에서도 ‘마이크 드롭’과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플래티넘, ‘DNA’와 ‘페이크 러브’, ‘아이돌’로 골드 인증을 획득해 한국 가수 최다 기록을 보유했다.

RIAA는 디지털 싱글과 앨범 판매량에 따라 골드(50만 이상), 플래티넘(100만 이상), 멀티 플래티넘(200만 이상), 다이아몬드(1000만 이상)로 구분해 인증한다.

음반 판매량을 비롯해 유료 디지털 다운로드, 오디오 및 비디오 스트리밍 등을 포함해 산정한다.

이유진 기자 yjle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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