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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송혜교, 인터뷰 눈길 "혼자만의 시간 필요해" 송중기 생가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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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송혜교, 인터뷰 눈길 "혼자만의 시간 필요해" 송중기 생가 상황은


문화뉴스

송혜교-송중기, 여전히 뜨거운 관심


송혜교-송중기가 여전히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송혜교의 이혼 전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홍콩 잡지 '태틀러'(TATLER)는 지난 7월 "한국의 슈퍼스타 송혜교가 자기관리와 자신의 운명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라며 송혜교와 모나코에서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앞서 송혜교는 송중기와 이혼조정을 신청한 뒤인, 프랑스 모나코에서 열린 주얼리브랜드 행사에 아시아 앰배서더 자격으로 참석했다.


공개된 인터뷰에 따르면, 송혜교는 "내 뜻대로 되는 일이든 아니든, 그것은 단지 그럴 운명이거나, 그럴 운명이 아니기 때문이다. 나는 이게 내 삶에서도 적용되는 사실이라는 것을 알았다"라며 "운명이란, 내가 커다란 노력을 하지 않아도 오는 것이라고 본다. 그냥 일어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송혜교는 "올해는 개인적인 시간을 가질 것이다. 나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라며 "내년엔 새로운 작품을 시작할 것 같다. 아직 확실히 정해진 건 없지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배우 송혜교와 이혼한 송중기의 생가에는 여전히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나 침울한 분위기다. 두 사람이 이혼하면서 대전광역시 세정골에 위치한 '송중기 생가'에는 송혜교의 흔적은 물론 KBS '태양의 후예' 관련 자료도 모두 사라졌다.


송중기 생가는 송중기가 태어나 자라온 집으로, 증조할아버지부터 4대가 함께 해온 곳이다. 송중기 부친이 직접 관리하며 '송중기 박물관'으로 꾸며 대중에게 개방해왔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이혼 후 각자의 스케줄을 소화하며 일에 열중하고 있다.


송중기와 송혜교 측이 밝힌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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