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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스토리] "우리도 화장한다"…화장에 빠진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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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궈룽(張國榮·장국영)이 나왔던 영화 '패왕별희'(1993). 장궈룽은 '패왕' 항우의 여인 우미인 역할을 맡기 위해 진한 화장을 하고 영화에 나옵니다.

영화가 나왔던 1990년대 초반만 해도 남성이 화장하는 건 매우 드문 일이었습니다. 장궈룽의 화장은 꽃미남 배우의 꽃단장이라는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남성의 화장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죠.

그로부터 26년이 흐른 2019년 대한민국. 남성의 화장은 더는 화젯거리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수의 남성이 화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남성들은 스킨, 로션 등 단순한 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에서 나아가 눈썹을 그리고, BB크림이나 색이 들어간 립밤을 바르고 있습니다. 화장에 빠진 남자들. 그들은 왜 화장을 하게 된 걸까요? D스토리에서 알아봤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황경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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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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