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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아베, 25일 회담…"美·日 무역협상 논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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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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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프랑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5일(현지시간) 회담을 갖는다고 NHK방송과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이날 G7 회의가 열리는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무역 문제에 초점을 맞춰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미국 워싱턴DC에서 진행된 미·일 고위급 무역협상 결과 등을 토대로 새로운 협정 체결을 위한 일정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모테기 도시미쓰 일 경제재생상은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미·일 고위급 무역협상을 진행했다. 두 장관은 양국 정상간 회담에 앞서 의견차를 좁히기 위해 협상 기간을 하루 더 연장했고 사실상 큰 틀에서의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NHK는 "미국이 요구했던 농산물 시장 개방을 둘러싸고 지난해 9월 미일 공동성명에 따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수준을 한도로 해 장관들간에 의견을 조율했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이 철폐를 요구하는 자동차 관세에 대해서는 계속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정상회담에서 북한과 중동 지역의 긴장 문제도 논의할 예정이다. 또 한일 갈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한국 정부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종료 결정에 대한 언급도 있을 지 주목된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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