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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의사요한' 지성, 이세영에 "심장이 쿵쾅 쿵쾅 뛴다"…애틋해진 마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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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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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ㅣ 김효정 에디터] 지성이 이세영 때문에 뛰는 가슴을 알아챘다.

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 12회에서는 더욱 가까워진 차요한(지성 분)과 강시영(이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시영은 갑작스러운 이명을 느낀 차요한의 상태를 검진했다. 강시영은 차요한을 방으로 데리고 가서 체온과 맥박을 쟀다.

차요한의 맥박을 재던 강시영은 이상함을 느꼈다. 그는 "맥박이 왜 이렇게 빠르지? 어지러우세요?"라며 차요한을 걱정했다.

이에 차요한은 "아니. 괜찮은데"라고 말했다. 차요한은 자신을 걱정하는 강시영을 붙잡았다.

차요한은 "이상해서 그래"라며 자신의 심장에 손을 갖다 댔다. 이어 그는 "심장이 쿵쾅쿵쾅 뛰어. 여기에 나 말고 다른 누군가가 있을 거란 상상을 해본 적이 없어. 꿈을 꾼 적은 있지. 이 곳을 들키는 꿈"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차요한은 누구한테 들키는 꿈을 꾼 거냐 묻는 강시영에게 "환자들한테. 통증도 못 느끼는 의사가 제대로 진단한 거 맞아?라고 따지는 꿈을 꿨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시영은 "고통을 못 느끼는 대신 병을 가진 환자여서 힘든 거 슬픈 거 그리고 외로운 거 누구보다 잘 아시잖아요. 환자들은 그런 걸 알아주길 원해요. 어디가 아프십니까 하는 말 보다 얼마나 아프십니까 하는 말을 듣길 원한다"라며 차요한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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