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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조국 딸 논란은 후보자 문제 아닌 입시제도와 사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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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논란에 대해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이 “살펴볼수록 조 후보자가 아닌 입시제도와 교육, 직업 귀천 사회 현실의 문제”라고 주장했다.

표 의원은 지난 23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 같이 밝히며 “조 후보자는 그동안 쌓아온 이미지, 과거 주장 등과 다른 모습으로 비춰져 일부 국민이 실망했다”고 밝혔다. 이어 표 의원은 “언론 보도는 쏟아졌고 자유한국당의 융단폭격으로 우리 모두 혼란스럽고 힘들었다”고 적었다.

표 의원은 “비판과 의혹 제기 및 검증은 필요하고 타당하다. 다만 교육 문제의 본질에 접근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추진해야 한다”며 “허위 과장과 왜곡 등으로 후보자 딸을 부당하게 희생양 삼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고통과 아픔, 어려움 겪으셨고 겪고 계신 모든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위로 말씀을 드린다”며 “교육과 입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함께 힘 합쳐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 후보자 딸은 2008년~2009년 한영외고 재학시절 단국대 의과학연구소에서 2주 간 인턴십 활동에 참여해 병리학 논문 ‘제1저자’로 등재됐다. 뿐만 아니라 고려대학교 수시 대입 자기소개서에 해당 내용을 비롯해 다양한 인턴쉽 활동 내용이 기재 됐는데 이를 두고 부풀려진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2학기 연속 전액장학금을 수령한 것을 비롯 부산대학교 의전원에서도 6학기 동안 일명 ‘유급장학금’ 200만원을 6학기 내리 지도교수가 운영하는 개인 장학회로부터 수령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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