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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 윤성환 / soul1014@osen.co.kr |
[OSEN=대구, 손찬익 기자] 2경기 연속 기대 이하의 투구로 아쉬움을 자아냈던 윤성환(삼성)이 오는 27일 광주 KIA전 선발 투수로 나선다.
올 시즌 7승 8패(평균 자책점 4.55)를 기록중인 윤성환은 10일 대구 KIA전(5⅓이닝 8피안타 3볼넷 3탈삼진 5실점(4자책))에 이어 16일 수원 KT전(2⅔이닝 6피안타 4볼넷 4실점) 모두 고배를 마셨다.
윤성환은 순서상 23일 대구 두산전에 나설 차례. 하지만 코칭스태프는 윤성환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주기로 했다.
한편 삼성은 김상수(2루수)-박계범(유격수)-구자욱(우익수)-다린 러프(1루수)-이원석(3루수)-김헌곤(좌익수)-맥 윌리엄슨(지명타자)-강민호(포수)-박해민(중견수)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좌완 최채흥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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