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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슈 류현진 MLB 활약상

류현진 다시 안정, 4회 무실점[류현진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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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스포츠서울DB>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시즌 13승 도전에 나선 류현진(32·LA다저스)이 4회 다시 안정을 찾았다.

류현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2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3회 솔로포 2방을 허용하고 말았다.

1회 류현진은 첫 타자 DJ르메이유에 안타를 허용했지만 애런 저지와 글레이버 토레스를 연속 삼진처리했다. 이어 개리 산체스를 2루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1회를 마감했다. 2회 큰 위기에 놓였다. 선두타자 디디 그레고리우스를 2루수 실책으로 내보냈고, 지오바니 어셸라에게 좌전 2루타를 맞았다. 무사 2,3루 위기에서 브렛 가드너를 플라이 처리한 뒤 카메론 메이빈을 삼진으로 잡아냈다. 이후 투수 제임스 팩스턴을 삼진으로 처리한 뒤 실점을 막았다.

3회 홈런으로만 2실점했다. 선두타자는 르메이유는 체인지업으로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지만, 저지에 체인지업을 던지다 솔로포를 맞았다. 토레스를 삼진 처리하며 안정을 찾는 듯 했지만 산체스에 컷패스트볼을 던지다 소롤포를 맞았다. 그레고리우스는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하고 이닝을 마쳤다.

4회에는 선두타자 어셸라는 삼진처리하고 가드너를 2루 땅볼로 잡았다. 메이빈에게 2루타를 맞긴 했지만 팩스턴을 삼진처리하며 4회는 가볍게 마쳤다. 류현진은 4회까지 77개의 공을 던졌다.

LA다저스는 4회초까지 1-2로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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